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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LG 트윈스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투수 고우석이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당했다.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의 방출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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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고우석은 2024년 포스팅을 통해 미국 진출을 노렸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년 보장 450만달러, 2+1년 최대 940만달러에 계약했다.
하지만, 2024시즌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고 그해 5월에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고우석은 방출 대기, 마이너리그 계약 이관 등 고초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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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LG 트윈스 공식 홈페이지) |
올해에는 초청 선수 신분으로 MLB 스프링캠프에 합류했지만, 훈련 중 오른손 검지 골절상으로 MLB 개막 엔트리 합류 경쟁조차 하지 못했다.
고우석의 마이너리그 성적은 56경기 4승 4패, 3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5.9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