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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천안시티FC)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천안시민프로축구단(천안시티FC, 이하 천안)이 오는 21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서울이랜드FC와의 홈경기를 ‘호국보훈의 달 기념경기’로 개최한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천안은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자 다양한 추모 및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천안시재향군인회, 충남동부보훈지청, 독립기념관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호람이 팬존에서는 ‘태극기 핸드프린팅 이벤트’가 진행되어, 팬들의 손도장을 모아 하나의 태극기를 완성하고 이를 선수단 입장 시 그라운드에 함께한다. 더불어, ‘나만의 태극기 부채 만들기’ 체험 부스도 마련돼 보훈의 가치를 체험형 이벤트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는 티켓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군인(군무원 포함), 경찰, 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본인 무료 입장 혜택과 함께, 동반 1인에 한해 1,000원에 입장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할인은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신분증 등 증빙자료 제시 후 현장 발권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