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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그룹 NCT 출신 태일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이현경) 심리로 열린 태일과 공범 이 씨, 홍 씨의 결심 공판에서 이들에게 각각 징역 7년과 이수 명령, 공개 고지 명령, 취업 제한 명령 10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태일은 지난해 6월 친구인 이 씨, 홍 씨와 함께 술에 취한 외국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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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세 사람에 대한 선고는 7월 10일 내려진다.
한편, 앞서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8월 태일의 성범죄 피소 사실을 밝혔다.
당시 소속사는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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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이후 같은해 10월 태일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