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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방충망 수리 봉사활동./사진제공=남해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남해군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채현, 민간위원장 백창열)는 지난 17일 방충망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해충 제로! 방충망 교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사협 위원들이 관내 12가구의 노후된 방충망 35장을 직접 수선했다.
또한, 고령으로 인해 방충망 철거 및 재설치가 어려운 가정은 위원들이 세심하게 철거와 설치를 도와줬다.
백창열 위원장은 “작은 도움이라도 이웃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 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채현 설천면장은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땀 흘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설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복지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gywhqh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