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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해양수산부 세종 존치 촉구 건의안 채택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 기자
  • 송고시간 2025-06-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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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건의 안건 처리하고 287회 정례회 폐회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사진제공=대전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시의회는 19일 제2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6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8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전시 장애인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안’등 조례·규칙안 46건과 ‘대전시 3·8민주의거기념관 민간위탁(신규) 동의안’등 동의안 8건, ‘2030 대전공원녹지기본계획 재정비 수립(안) 의견청취의 건’등 의견청취 3건, ‘2024회계연도 대전시 결산 승인의 건’등 결산 6건 등을 처리했다.


정명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 건의안'도 의결했다. 건의안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결정이 국가 균형 발전과 정책 연속성을 저해한다고 보고, 정책의 일관성과 충청권 기능 강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의 세종시 존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건의안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결정이 국가 균형 발전과 정책 연속성을 저해한다고 보고, 정책의 일관성과 충청권 기능 강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의 세종시 존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예산안과 결산 심사를 위해 정명국·이병철·이재경·이한영·박주화·김선광·이상래·민경배·김민숙 의원 등 9명의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위원회는 집행부의 재정운영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고,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 결산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도 있는 심사를 수행하게 된다.

산업단지조성특별위원회는 그동안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방진영 의원이 '외삼-유성터미널 BRT 연결도로 조속 완공'에 대해 발언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시의원 모두가 대전시 재정 운영을 면밀히 점검했고,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며 “의원들의 정책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검토와 실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ews2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