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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로부터 기부금 200만원 전달 받아/사진제공=부평구청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로부터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에서 진행한 기부금 지원사업에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되며 이뤄졌다.
기부금은 오는 7월 17일~18일 이틀간 지역 내 어르신 200명께 삼계탕을 대접하는 ‘따뜻한 한끼, 삼계탕 나눔’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최성욱 인천부평지사장은 “기부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을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동훈 협의체 위원장은 “해마다 여름철이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 왔는데, 올해는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의 후원 덕분에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전달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안혜영 갈산2동장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해주는 뜻깊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