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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나눔의 리더십, 임재학 비바코리아 대표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 송고시간 2025-06-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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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 AI CCTV 혁신과 지속적 사회공헌 동시에 인정받아*
지난 17일 주식회사 비바코리아의 임재학 대표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5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시상식에서 영예의 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전경천 부평구 지회장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2025년 6월 19일 주식회사 비바코리아의 임재학 대표가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5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시상식에서 영예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그가 이끄는 비바코리아의 기술 혁신, 특히 산업안전 분야의 AI CCTV 기술 발전과 더불어 꾸준히 실천해온 나눔과 봉사 활동이 동시에 평가받은 결과다.
 
지난 17일 주식회사 비바코리아의 임재학 대표(오른쪽)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5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시상식에서 영예의 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전경천 부평구 지회장 

◉ "기술은 결국 사람을 위한 것"

임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기술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신념으로 회사를 운영해왔다"며 "끊임없는 기술 발전의 배경에는 항상 인간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마음이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정한 기술의 가치는 겸손한 자세로 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할 때 빛난다" 는 그의 경영 철학이 회사 문화의 뿌리임을 밝혔다.
 
◉ 단순 감시를 넘어선 '지능형 안전수호자'로 진화
임 대표가 신지식인 대열에 합류하게 한 핵심 기술은 기존 CCTV의 한계를 뛰어넘은 '산업안전 AI CCTV 시스템'이다. 단순 기록 및 모니터링 기능에 머물렀던 기존 기술에서 벗어나, 초고해상도 영상 처리 기술 과 심층학습(Deep Learning) 기반 AI 알고리즘 을 접목시켰다. 이를 통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예측·분석하고 자동으로 대응하는 수준까지 영상 보안 및 산업 안전 분야의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7일 주식회사 비바코리아의 임재학 대표(왼쪽 첫번째)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5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시상식에서 영예의 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전경천 부평구 지회장 

◉ 사회공헌은 생활이자 실천
기술 리더십 못지않게 임재학 대표는 적극적인 사회공헌가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 인천지체장애인부평지회 후원회장을 맡고 있으며, 봉사와 나눔을 "생활화된 실천" 으로 여기고 있다. 그는 향후 계획에 대해 "기술 혁신으로 창출된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특히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부평구를 중심으로 새로운 형태의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 신지식인상의 의미
'대한민국 신지식인'은 지식 기반 경제 시대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선정·시상하는 상으로, 임재학 대표의 기술적 혁신성, 사회적 책임 실천, 그리고 인간 중심의 경영 철학 이 고루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임재학 대표의 수상은 기술 기업이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임재학 대표와 비바코리아의 행보가 기술 발전과 인본주의적 가치 실현의 조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리더십 모델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