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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참전유공자 가정 위문/사진제공=논산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김수진 어르신(94세)과 김원섭 어르신(95세)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참전유공자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날 백성현 시장은 유공자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전하며 “오늘의 대한민국은 보훈가족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논산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고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보훈가족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달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1,946명에게 참전명예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 가정에 논산사랑지역화폐를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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