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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뮤지컬 ‘오세이사’로 올라운더 활동 순항 중!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5-06-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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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프레인TP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이준의 올라운더 활동이 순항 중이다.

이준은 지난 13일 개막한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서 ‘히노 마오리’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고 싶어하는 ‘가미야 도루’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연기와 동시에 노래, 안무 등을 함께 소화해내며 이번 뮤지컬에서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드라마 ‘7인의 탈출’, ‘불가살’, ‘붉은 단심’, 영화 ‘럭키’ 등 많은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만큼 이준은 무대에서도 몰입도 높은 열연을 보여주고 있다. 마오리를 만나며 느끼는 ‘설렘’부터 시간의 흐름에 따른 ‘애틋함’까지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 폭을 표정과 목소리 톤의 변화로 생생하게 표현해내고 있는 것.

또한 부드러운 보이스가 더해진 노래와 리듬감 있는 춤은 그의 무대가 주는 재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음악에 맞춰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이준의 댄스 실력이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는가 하면, 달콤한 사랑의 넘버부터 애절한 감성을 담은 넘버까지 다채로운 색의 노래로 보는 이들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처럼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남다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이준. 한계 없는 활약으로 진정한 올라운더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그의 활동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준이 출연하는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8월 24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