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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상권활성화를 위한 청년 상인회장의 제안,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 송고시간 2025-06-3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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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반딧불거리 상인회 회장 유종하
부평상권활성화를 위한 청년 상인회장의 제안,부평반딧불거리 상인회 회장 유종하/사진제공=국민의힘 부평갑 유제홍 위원장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국가적 경기침체로 시름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은 실질소비인구의 감소, 생산비용상승, 소비 심리위축등의 이유로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 부평 지역 역시 그러한 시대적 흐름에 자유롭지 못한 가운데, 부평1동 일대 반딧불거리 상인회의 상권 활성화와 관련한 활동이 지역 주민과 관련 기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상권활성화 사업에서 반딧불거리 상인회는 지역 상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브랜딩 교육과 더불어 각 매장의 특장점들을 직접 파악하여 SNS 온라인 컨텐츠를 제작 홍보하였고, 지역 홍보를 위한 지도를 제작, 각 매장에 비치하여 지역 내 모든 매장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어 지자체 및 지역 상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부평상권활성화를 위한 청년 상인회장의 제안,부평반딧불거리 상인회 회장 유종하/사진제공=국민의힘 부평갑 유제홍 위원장

반딧불거리 상인회의 2024년 상권 활성화 사업이 주목받은 만큼 올해 2025년 사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 반딧불거리 상인회 유종하 회장은 부평의 글로벌화를 위한 로컬컨텐츠 홍보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종하 회장은 지역 내 각 매장이 우선적으로 경쟁력을 갖추어야 상권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반딧불거리 상인회는 그 점에 집중하여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홍보에 중점을 두면서 로컬리티의 발굴과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 브랜딩 사업을 이어가고자 한다.
 
인구 감소와 브랜드 증가라는 모순적인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가 절실하게 요구되는데, 부평 반딧불거리 상인회가 제시하는 상권 활성화의 해법을 기대해본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