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투어스 악플러 벌금형..."엄중 처벌 위해 최선"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5-07-01 00:07
  • 뉴스홈 > 연예/문화
(사진출처=투어스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투어스가 법적대응 상황을 공유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기존에 진행된 법적 대응 결과 아티스트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키는 심각한 수위의 모욕성 댓글을 작성한 행위 및 허위사실을 적시해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에 대해 유죄가 인정되어 벌금형이 선고됐다. 이외에 다수의 악성 게시물들에 대해서도 경찰 수사 및 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수사가 진행 중인 건들에 대해서도 법에 따른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당사는 국내 커뮤니티(네이버, 다음, 네이트, 더쿠, 디시인사이드, 인스티즈, 일간베스트, 에펨코리아 등), 음원 사이트(멜론, 벅스뮤직, 지니뮤직 등), 해외 SNS 채널(X,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악성 게시글 및 댓글을 전방위적으로 채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특히, 허위사실 유포, 아티스트의 외모 및 국적 등을 조롱하고 멸칭을 사용해 모욕하는 게시글, 아티스트를 성적 대상화하거나 비하하는 게시물 및 댓글을 작성한 자들을 고소장에 전부 포함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한 법적 대응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다. 당사는 앞으로도 모니터링 및 수집 과정을 더욱더 철저히 진행하여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법적 조치를 진행해, 시일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법적 대응에 있어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아티스트와 관련된 악성 게시물을 발견하시면, 지체없이 '하이브 아티스트 권익 침해 제보 사이트' 를 통한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