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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딥페이크 제작자 징역형..."텔레그램도 추적 가능"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5-07-0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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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빌리프랩)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아일릿이 법적대응 상황을 공유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당사는 정기 고소 외에도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한 피의자들에 대한 법적대응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공지에서 안내드린 고소 건 외에도, 아티스트에 대한 공개적인 성적 모욕을 게시한 피의자들에 대하여 별도 형사고소를 제기했고, 해당 피의자들의 신원 및 혐의사실이 이미 확인되어 검찰에 송치됐다 현재 수사 및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피의자들에 대해서도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에 대한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한 가해자들 다수가 검거되어 징역형이 선고됐다. 텔레그램과 같은 익명 SNS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국제 사법공조를 통해 제작자 및 유포자에 대한 추적이 가능하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 및 가해자 엄벌을 위해 수사기관의 관련된 요청에 최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국내 커뮤니티(네이버, 다음, 네이트, 더쿠, 디시인사이드, 인스티즈, 일간베스트, 에펨코리아, 멜론 등), 해외 SNS 채널(X,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등에 게재된 허위사실 유포, 모욕, 성희롱 등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글과 댓글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한 정기적인 형사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 당사는 상기와 같은 위법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합의나"선처 없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채증자료를 바탕으로 악성 게시글 작성자들에 대한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는 큰 힘이 된다. 아티스트와 관련된 위법행위, 권익 침해 사례를 발견하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하이브 아티스트 권익 침해 제보 사이트’를 통해 제보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