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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월드비전)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아나운서 최영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30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과 아나운서 최영주 등이 자리했다.
최영주 홍보대사는 월드비전의 오랜 후원자로서, 1991년 박성원 친선대사와 함께 SBS ‘희망TV 기아체험24’ 공동 MC로 참여하며, 국내외 취약 아동을 위한 지원 활동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이후에도 월드비전의 가치에 공감하며, 현재는 월드비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기관의 비전 실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최영주 월드비전 홍보대사는 "오랜 시간 월드비전과 함께하며 느껴온 감동을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아이들의 곁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최영주 아나운서님을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을 위한 길에 함께해 주심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님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아이들의 이야기와 희망의 메시지가 더욱 힘 있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함께 만들어갈 긍정적 변화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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