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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쏘스뮤직)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르세라핌 법적대응 상황을 공유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피해 사실을 적극적으로 소명하는 등 수사 절차에 성실하게 협조했다. 그 성과로 검찰에서 정치적 이념과 관련된 표현이나 '사이비, 이단' 등의 표현을 사용한 댓글에 대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를 인정해 재판이 진행 중인 건을 비롯하여 다량의 건들이 검찰에 송치된 이후 재판 진행 중이며, 신속히 절차가 진행된 건 중 벌금형이 확정되는 등 형사처벌이 이루어진 사례도 다수 있다. 당사는 수사가 진행 중인 건들에 대하여도 진행 경과를 면밀히 주시하고 다소 시일이 소요되더라도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며, 앞으로도 유사 행위의 재발을 막기 위해 강경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딥페이크 범죄에 대하여도 수사기관과 협력하여 엄중히 대응중이다. 텔레그램 등을 통한 딥페이크 범죄물 제작 일당을 색출하여 처벌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수사기관에 제보하고, 쏘스뮤직 명의의 엄벌탄원서를 제출했다. 가해자가 합의를 요청해오거나 형사 공탁을 하는 경우에도 이를 단호하게 거절해 징역형을 비롯해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 대해서도 끝까지 예의주시하며,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올해 상반기에도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 사실 유포, 모욕, 성적 희롱 등에 해당하는 게시물이 다수 확인됐다. 일간베스트, 디시인사이드, 네이트판, 더쿠, 인스티즈, 여성시대, 쭉빵카페, 에펨코리아 등 국내 커뮤니티와 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해외 SNS 채널, 그리고 멜론, 벅스, 지니뮤직 등 음원 사이트를 모니터링하여 악성 게시물을 수집 및 채증했고, 이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당사는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 행위에 대해서 일절 선처나 합의 없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르세라핌을 위한 팬 여러분의 제보는 법적 대응에 큰 힘이 된다. 실제로 지난 고소 진행 과정에서 자체 모니터링 건 외에도 팬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적극 반영하여 고소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일부 건들이 유의미한 처벌로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악성 게시물로 인해 팬 여러분이 겪으셨을 심려와 불편함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팬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법적 대응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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