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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전통찻사발축제, 화제의 도예가 '리 러브(Lee Love)'

  • 2015-05-09 07:02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미국인 도예가 리 러브(Lee Love)씨.(사진제공=문경시청)
 “저는 매일 한국의 통일과 평화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 국제교류전에 참가한 미국 도예가 리 러브씨(Lee Love․61․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는 지난해 이 축제에 참가했다가 유태근 문경대 도자기공예과 교수에게 통일의 염원을 담은 도자 항아리 조각 작품을 선물받았다.

 독실한 불교신자인 러브씨는 "집 안 불상 앞에 이 도자기 작품을 놓고 지금까지 매일 한국의 통일과 평화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아버지가 한국전쟁에 참가했다가 일본에 머물면서 결혼을 하는 등 한국과 인연이 깊고 한국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전통찻사발축제에 다녀간 러브씨는 미국의 교포사회 소식지에 문경의 찻사발과 축제에 대한 이야기를 사진을 곁들여 자세히 소개하기도 했다.

 25년째 도예의 길을 걷고 있는 그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 5년째 참가하면서 전통발물레도 제법 능숙하게 다루는 등 한국과 문경의 문화에 푹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