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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청소년대한사랑 8ㆍ15 역사광복 캠페인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승주 기자
  • 송고시간 2015-08-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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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구, 부산, 통영, 광주, LA등 국내외 주요 도시'

 광복 70주년 역사광복 포스터.(사진제공= (사)대한사랑 청소년연합회 )

 광복 70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본받고 광복절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청소년대한사랑 역사광복캠페인이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사)대한사랑 산하 국내외 연합 역사동아리 청소년대한사랑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서울, 대구, 부산, 통영, 광주등을  비롯해  LA등 국내외 주요 도시에서 청소년대한사랑 역사광복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우리 역사를 바르게 찾는 역사광복을 이룰 때 진정한 우리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을 취지로 한 청소년대한사랑은 ‘역사광복운동의 국가대표’를 자처하며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서게 된다.   


 
 우선 이날 서울에선 100여 명의 청소년 역사광복단을 모집,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거리행진  캠페인을 펼친다.


 같은날 오전 11시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서대문역을 거쳐 독립문까지 올바른 역사를 찾자는 피켓 행진과 함께 독립문에는 8ㆍ15 기념 행사 부스를 설치해 역사왜곡과 바른 역사를 알리는 사진전시와 함께 나만의 손도장으로 만든 광복 70주년 기념 뱃지 만들기 행사도 열린다.

 청소년대한사랑 광복 70주년 역사광복 전국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들이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사)대한사랑 청소년연합회)

 
청소년대한사랑 광복 70주년 역사광복 전국 캠페인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있다.(사진제공=(사)대한사랑 청소년연합회)

 대구에선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구시 교육청 내에서 뿌리역사의 진실을 알리는 사진전이 열리며 대구은행 본점 앞 광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청소년대한사랑 회원들이 역사 바로찾기 서명운동, 역사 앙케이트 조사, 태극기 바로 맞추기 등의 시민참여 캠페인이 열린다.


 부산의 경우 광복동 일대에서 오후 1시~4시까지 8ㆍ15 역사광복 캠페인을 펼쳐진다. 특히 영화 국제시장의 대사를 본 떠 만든 대한민국 70년, 이만하면 열심히 살았지예 근데 역사를 찾기가 진짜 힘들거든예를 주제로 한 이색 특별행사가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청소년 대학생 연합으로 약 50여 명이 참가한 부스가  설치돼  시민들에게 광복 70주년의 의미와 진정한 역사광복의 의미를 전하게 된다.


 주요행사로 역사광복 선언문 낭독, 역사 바로알리기 패널 전시, 페이스페인팅, 역사찾기 서명운동, 광복로 거리행진, 광복 70주년 기념뱃지 제작 등이 이어진다.


 한민족 뿌리 역사 포스터.(사진제공= (사)대한사랑 청소년연합회 )

경남 통영에선 (사)대한사랑에서 마련, 한산대첩축제기간인 오는 12일부터 5일동안  한산 역사대첩이란 이름의 부스가 마련돼 운영된다.

 이 부스에선  한민족 뿌리역사 사진전과 영화 명량 속 치우천황 이야기, 역사 도서 등을 전시하고 역사 바로찾기 서명운동도 실시된다. 특히 청소년대한사랑은 8ㆍ15 광복절 오후 1시 30분 ~ 오후 4시까지 부스 앞과 행사장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참여 퍼포먼스 역사광복 학익진을 펼쳐라가 3회 실시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역사피켓을 들고 참여해 학익진을 펼치며 재미와 함께 올바른 역사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이다.
 광복 70주년 역사광복 포스터.(사진제공= (사)대한사랑 청소년연합회)

 

 광주에선 오후 2시~4시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역사특강이 실시된다.

 영화 암살로 본 독립운동사라는 주제로 재미와 함께 친일역사가 청산되지 않은 현실과 한민족 뿌리역사의 진실을 들여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청소년대한사랑 회원들은 특강 홍보를 하며 역사 바로알리기 캠페인도 병행 ㆍ실시한다.


 행사장에서는 영화 속 장면으로 구성한 포토존도 마련된다. 영화 속 독립군이 돼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좋은 추억도 간직하게 될 것이다. 특강 참가자에게는 태극기 바람개비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행사도 실시된다.


 해외 행사로 LA 현지에서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챌린지 태권도스튜디오에서 LA청소년대한사랑이 8ㆍ15 광복절 행사를 실시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나 행사참여 안내는 청소년대한사랑 홈페이지 youth.daehansarang.org나 (사)대한사랑 (02-3274-0815)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