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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관광 1번지 단양, 새로운 도약 준비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 기자
  • 송고시간 2025-01-1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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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코순환루트 위치도./사진제공=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단양군이 제2의 관광 단양 시대를 열기 위해 대대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사시사철 특별한 여행 감성을 충전하는 내륙관광 1번지’를 비전으로 다양한 관광사업을 통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된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시루섬 관광레저타운 조성사업과 함께 관광 핵심 권역을 구축할 계획이다.


수상공연장을 포함한 단양 비치파크 조성사업과 웰니스센터 및 허브정원을 포함한 스튜디오 다리안 w 건립 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매력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단양호 일대에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시루섬 생태탐방교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고, 자전거로 단양지역을 돌아볼 수 있는 에코순환루트 구축사업도 지속 추진된다.


또 명승문화마을 조성과 고수대교 경관분수 설치를 통해 지역 명소를 더욱 특색있게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담 별빛 식물원 조성사업, 시루섬 기적의 공원 조성 사업, 올산리 골프·리조트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도 지속 추진된다.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한 지역 특화 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스마트 투어패스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진행한다.


스마트 관광앱은 2025년 4월에 런칭하여 관광객에게 교통·숙박·체험 정보를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3년 연속 관광특구 평가 우수,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디지털 관광주민증 인구대비 발급비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관광 중심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