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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메이커-고영테크놀러지, 식목일 맞아 성복천 훼손지 복원 식재 봉사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서인수 기자
  • 송고시간 2026-04-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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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수 함께 심어 경관 회복 효과 높여... 시민들 긍정적 반응
사진=체인지메이커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체인지메이커와 고영테크놀러지가 식목일을 맞아 성복천 훼손지를 복원하며 탄소저감과 생물다양성 확대를 위한 ESG 실천에 나섰다. 체인지메이커는 3일 고영테크놀러지와 함께 성복천에서 임직원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훼손된 하천변을 정비하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녹지를 건강하게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인지메이커가 기획과 운영을 맡고, 고영테크놀러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민간 협력을 통한 ESG 실천 사례로 주목받았다.

고영테크놀러지 임직원들은 성복천 일대의 고사목과 쓰레기를 정비한 후 홍가시나무와 꼬리조팝 70여 그루를 식재했다. 독립수도 함께 심어 경관 회복 효과를 높였으며, 식재 전후 급수 작업을 병행해 수목이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이로 인해 성복천은 이전보다 정돈되고 생기 있는 녹지 공간으로 변모했다. 시민들은 “전보다 훨씬 보기 좋아졌다”, “공간이 훨씬 살아난 느낌이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탄소저감과 생물다양성 확대를 고려한 ESG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홍가시나무는 상록성 수종으로 탄소저감에 기여하며, 꼬리조팝은 벌과 나비 등 수분매개곤충의 먹이원이 되는 밀원 수종으로 생태적 가치가 크다. 체인지메이커와 고영테크놀러지는 이번 식재를 통해 훼손지 복원과 친환경 녹지 조성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고영테크놀러지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훼손된 공간을 시민을 위한 녹지로 회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저감과 생태환경 개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체인지메이커 제민희 팀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데 그치지 않고, 훼손지를 정비한 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 회복을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체인지메이커는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를 잇는 환경복원 활동을 통해 탄소저감, 도시녹화, 생물다양성 확대에 기여하는 현장 중심 ESG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ss3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