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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신입사원 강회장’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심우성이 JTBC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4회에서는 윤천시장 장영국 역으로 분한 심우성이 이야기의 중심에 서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재선을 준비 중인 시장이자 강재성(진구 분)의 오랜 친구인 장영국은 태하그룹과 최성그룹, 정치권과 사업권이 복잡하게 얽힌 윤천시 항만 사업 건의 한복판에서 극 전개의 핵심 변수로 작용했다.
특히 황준현(이준영 분)과 강방글(이주명 분)이 장영국과 강재성 사이의 자금 커넥션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분위기는 급변했다. 최성물산의 비자금이 선거 자금으로 흘러간 정황과 하청업체의 대표로 내연녀의 동생을 앉혀둔 사실까지 드러나며 벼랑 끝에 몰린 그는 결국 시장직 중도 사퇴와 함께 차기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고, 그의 몰락에 강재성 역시 힘을 잃게 됐다.
이렇듯 심우성은 장영국이라는 인물을 통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권력과 이해관계가 얽힌 상황 속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인 것. 무엇보다 극 중 장영국을 둘러싼 의혹과 커넥션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강재성, 강재경(전혜진 분) 남매의 경쟁 구도 역시 한층 치열해졌고, 황준현 또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며 이야기의 판도가 크게 흔들렸다.
주요 인물들의 갈등과 대립을 촉발하며 ‘신입사원 강회장’의 갈등과 재미를 배가시키는 트리거 역할을 톡톡히 해낸 심우성.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에 묵직한 무게감을 더한 그는 짧은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붙드는 연기 내공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은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