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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과테말라 국립기술인력개발원(INTECAP) 섬유 분야 강사진 10명이 경북테크노파크를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테크노파크)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는 '과테말라 섬유 TASK 센터 조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과테말라 국립기술인력개발원(INTECAP) 섬유 분야 강사진 10명을 초청해 경북테크노파크 방문 행사 및 현지 맞춤형 과테말라 TASK 센터 운영 간담회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지원으로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FITI시험연구원,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이번 초청 연수는 7월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과테말라 현지 섬유·의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립된 4대 핵심 교육 분야가 제시됐다. 세부 교육과정은 ▲고품질·산업용 봉제 및 봉제선/염색 품질 관리 ▲CAD/패턴 관리 소프트웨어 활용 ▲섬유 시험 및 분석(실험실 분석) ▲최신·고급 설비 운용 및 유지보수 능력 개발로 구성된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초청 연수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과테말라 INTECAP 강사진이 자체적으로 지속 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20주 과정의 강사 양성(ToT, Train-the-Trainer)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최신 장비 조작법뿐만 아니라 교수법을 포함해 빌라누에바(Villanueva) 센터 등 과테말라 수도권 외 타지역 INTECAP 강사진까지 참여 기회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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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과테말라 국립기술인력개발원(INTECAP) 섬유 분야 강사진을 대상으로 TASK 센터 운영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경북테크노파크) |
경북테크노파크는 2015년부터 우즈베키스탄,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등 9개국 19여 개 ODA 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한 글로벌 개발 협력 노하우와 해외 거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단순한 시혜성 지원을 넘어 도내 기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과 수출 성과 창출을 견인하는 '상생형 ODA' 모델을 확립해 왔다.
ODA 인프라와 기관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도내 섬유·장비·제조 기업의 현지 실증(PoC), 기술 이전, 바이어 매칭 및 수출 계약 체결까지 밀착 지원함으로써, ODA 사업을 지역 기업의 글로벌 판로 개척과 실질적 수출 확대의 핵심 동력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과테말라는 지리적 이점과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남미 지역 섬유·의류 산업의 핵심 생산 및 수출 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이번 TASK 센터 조성을 수혜국 산업 기반 고도화에 그치지 않고, 국익 연계형 ODA 정책 기조에 맞춰 경북 우수 섬유 및 관련 장비 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 전초기지로 구축할 계획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과테말라는 중남미 섬유 시장을 잇는 중요한 수출 거점국으로, 이번 사업은 현지 기술력 향상뿐만 아니라 경북 도내 기업들의 글로벌 판로 개척에 결정적인 교두보가 되는 Win-Win 사업"이라며 "경북테크노파크의 산학연관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도내 섬유·제조 기업들이 과테말라를 발판 삼아 중남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기술 교류와 시장 진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