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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의 역사 따라 먹고 걷는다"…수원도시재단, '왕의 시장 테마관광' 운영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양종식 기자
  • 송고시간 2026-07-2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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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남문시장·수원화성 연계 8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선보여
○ 야시장 투어·미식 피크닉·글로벌 팸투어 등 9월까지 25회 이상 운영
○ 바우처 연계·체류형 관광 구축으로 지역 상권 활
▲ 포스터


수원도시재단(이사장 이병진)이 수원남문시장과 수원화성 일대의 역사·문화·먹거리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왕의 시장 테마관광’을 개발해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수원남문시장 백년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단은 수원남문시장의 공동 브랜드인 ‘1796 수원남문시장’을 알리는 동시에, 방문·체류·소비가 선순환하는 관광 모델을 구축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재단은 낮과 밤, 내·외국인, 가족·연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전통시장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총 8개의 체험형 테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모두 당일 코스로 운영되며, ▲야시장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불취무귀 왕의 야시장 투어’ ▲청사초롱과 함께 수원천 일대를 걷는 ‘야간 산책’ ▲시장에서 먹거리를 구입해 즐기는 ‘미식 피크닉’ ▲2030세대 대상 ‘커플 매칭 미션투어’ ▲시장 내 공방 연계 ‘공예 원데이클래스’ ▲정조대왕 역사를 따라가는 ‘스토리 해설투어’ ▲외국인 대상 ‘글로벌 팸투어’ ▲남문시장 일대 8개 시장을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 등으로 다채롭게 마련됐다.


특히 8개 시장을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과 글로벌 인플루언서 대상의 ‘글로벌 팸투어’는 해외 홍보를 위한 별도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바우처 및 점포 체험을 연계해 관광객의 방문이 실제 시장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재단은 오는 9월까지 총 25회 이상 프로그램을 진행해 국내외 관광객 800명 이상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2026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수원남문시장에서 역사와 문화, 먹거리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의 시장 테마관광’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수원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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