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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향해 슛’ 충남아산FC, 데니손·최희원 비타민스쿨 위해 탕정초 찾았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6-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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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남아산F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FC)이 지난 21일 화요일, 탕정초등학교(교장 김광영, 이하 탕정초)를 방문해 ‘찾아가는 축구교실’ 비타민스쿨을 실시했다.

비타민스쿨은 충남아산FC 선수들이 충청남도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축구 꿈나무들에게 축구의 즐거움과 스포츠 정신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충남아산FC는 지역 학생들이 구단과 선수를 가까이서 경험하고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매년 비타민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비타민스쿨 메인 강사는 데니손, 최희원 선수가 맡았다. 충남아산FC의 주축 선수로 활약 중인 두 선수는 올해 처음으로 비타민스쿨에 참여해 학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외국인 선수인 데니손은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축구로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수업을 이끌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탕정초 5학년 학생들은 드리블과 패스, 슈팅 등 축구의 기본기를 직접 배우고 선수들과 함께 미니게임을 가졌다. 이후 선수들과 학생들의 거리감을 좁히고자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선수에 관한 퀴즈가 출제되자 학생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손을 들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정답을 맞힌 학생들에게는 구단 MD(에코백, 머플러)를 선물했다.


해당 수업에는 충남아산FC U12 골키퍼를 비롯해 축구 유니폼을 착용한 학생들이 다수 참여해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탕정초 5학년 담임 교사는 “올해는 여러 이유로 인해 본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가지 않는다. 그래서 충남아산FC에서 매년 진행 중인 비타민스쿨로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 신청했다”라고 말했다.

일일 강사 데니손은 “무더운 날씨에도 즐겁게 웃으며 축구하는 아이들을 보니 어린 시절 생각도 나고 새로웠다. 비록 말이 완벽하게 통하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의 표정만으로도 행복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오늘 아이들에게도 평생의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비타민스쿨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남아산FC는 오는 25일 19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화성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1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