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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서울 이랜드 FC)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천안시티FC와의 맞대결에서 선두권 도약을 노린다.
서울 이랜드는 24일 오후 7시 30분 목동운동장에서 천안과 하나은행 K리그2 2026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5위에 자리한 서울 이랜드는 선두 부산과 두 경기 차, 2위 수원과는 한 경기 차로 추격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2위까지 순위 상승을 노릴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주장 김오규는 수원FC와의 경기 후 “우리보다 높은 순위에 있는 팀을 상대로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 아쉽다. 이번 경기를 계기로 나부터 돌아보고 모두가 과정에서부터 진심으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과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선 0-0으로 비겼지만 역대 10차례 맞대결에서는 양 팀 합산 38골이 터지며 다득점 양상이 이어져 왔다. 서울 이랜드는 이번 천안전에서 화끈한 승리를 통해 후반기 상승 흐름을 가져오겠다는 목표다.
선봉장에는 '에이스' 에울레르가 나선다. 에울레르는 지난 경기 동점골을 포함해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시즌 천안과의 세 차례 맞대결에서 4골 2도움을 몰아치는 등 '천안 킬러'의 면모를 뽐낸 바 있다.
국내 선수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6골 4도움)를 올린 박재용과 지난 라운드에서 환상적인 다이빙 헤더로 2경기 연속 골을 기록 중인 측면 수비수 오인표도 주목된다.
올 시즌 천안 원정에서 16세 11개월 7일의 나이로 데뷔하며 K리그2 최연소 출장 신기록을 세운 안주완에게도 이목이 쏠린다. 데뷔 무대 상대였던 천안을 다시 만나는 이번 경기까지 득점을 기록할 경우 K리그1·2 통산 최연소 득점 신기록을 수립할 수 있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7~8월 세 차례 홈경기에서 여름밤 축제 시리즈 '레울파크 써머나잇 2026'을 개최한다. 이번 천안전에서는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진 '레울파크 플리마켓'이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특별한 만남도 준비돼 있다. 서울 이랜드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강서양천 지역 초등학생 대상 일일 축구 교실 '스마일스쿨'에서 박재용과 세리머니를 약속했던 신서원 어린이가 박재용의 초청을 받아 매치볼 딜리버리에 나선다.
서울 이랜드의 홈경기 티켓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서울 이랜드가 천안을 꺾고 상위권 경쟁의 주도권을 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