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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프리뷰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6-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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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인천 유나이티드 FC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 매치 오브 라운드 : 무패 행진 중인 두 팀, ‘안양 vs 강원’

20라운드에서는 안양(6위, 승점 27)과 강원(2위, 승점 32)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양 팀 모두 최근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안양은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직전 19라운드 부천 원정에서는 최건주, 마테우스, 강지훈의 득점에 힘입어 3대2 승리를 거뒀다. 특히 마테우스는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공격포인트 단독 1위(7골 5도움)에 오르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안양이 마테우스를 앞세워 올 시즌 홈 두 번째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강원은 최근 9경기에서 5승 4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기간 강원은 11득점 3실점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리그에서도 최소 실점(12실점)을 기록할 만큼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다. 공격에서는 김대원이 중심을 잡고 있다. 김대원은 18라운드 김천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데 이어 19라운드 제주전에서는 고영준의 득점을 도우며 올 시즌 7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김대원은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아 18라운드 MVP에 선정됐고, 이번 시즌 네 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하며 K리그1 최다 수상자가 되었다.

양 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은 1대1 무승부로 종료됐다. 안양과 강원의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26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 팀 오브 라운드 : 시즌 첫 3연승 도전, ‘인천’

인천(7위, 승점 27)은 주중에 열린 19라운드 울산전에서 2대1로 승리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천은 월드컵 휴식기 이후 연패로 잠시 주춤했지만, 곧바로 연승을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울산전에서는 외국인 공격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18라운드 전북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제르소가 이날 경기에서도 공격의 기점 역할을 했고, 페리어와 무고사가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인천은 외국인 공격수들이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정치인과 이동률 등 국내 공격 자원들까지 힘을 보탠다면 보다 위력적인 공격력을 기대할 수 있다.

이주용, 후안 이비자, 김건희, 김명순으로 이어지는 4백도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인천은 시즌 초반 10경기에서 15실점을 내줬지만, 최근 9경기에서는 단 5실점만 허용했다. 최근 상승세의 원동력 중 하나는 안정된 수비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수비가 승부의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

인천은 20라운드에서 부천을 상대한다. 양 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은 2대2 무승부로 끝났다. 인천이 시즌 첫 3연승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양 팀의 두 번째 맞대결은 26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물오른 공격력, ‘클리말라(서울)’

서울(1위, 승점 42)은 주중에 열린 19라운드 포항전에서 3대1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서울은 이날 경기 승리로 2위 강원과의 승점 차를 다시 10점으로 벌렸다.

클리말라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클리말라는 부상 여파로 4경기 출전에 그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지만, 올 시즌에는 16경기 7골 1도움을 올리며 서울의 주포 역할을 확실히 해주고 있다. 클리말라는 18라운드 부천전 1골 1도움에 이어 지난 포항전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선두이자 리그 득점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클리말라는 빠른 발과 피지컬을 두루 갖춘 정통 스트라이커로, 양발 활용 능력과 간결한 마무리를 앞세워 탁월한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방 압박에도 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서울의 공수 양면에서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울은 이번 라운드 울산을 상대한다. 양 팀의 올 시즌 첫 경기는 서울의 4대1 승리로 끝났다. 서울과 울산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