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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구좌읍) |
[아시아뉴스통신=신희영 기자] 구좌읍은 음악을 통해 지역 구성원들이 교류하고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는 ‘2026 구좌 마을 합창제’를 오는 9월 12일 오후 4시 제주해녀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합창제는 ‘노래로 하나되는 구좌, 함께 만드는 행복’을 슬로건으로, 구좌지역에서 활동하는 9개 합창단 총 18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각 합창단은 개성 있는 무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돼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관람객을 위한 객석과 편의공간이 마련되며, 간단한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아울러 무대와 관람석, 전기시설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당일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행사 운영에도 힘쓸 계획이다.
양태현 예술감독은 “합창은 서로 다른 목소리가 하나의 하모니를 만드는 음악”이라며, “이번 축제 또한 구좌 주민들과 공동체의 이야기가 음악으로 이어지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석봉 구좌읍장은 “이번 합창제가 서로의 노래를 듣고 응원하며 지역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