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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은퇴 선언...16년 선수 생활 마무리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6-09-0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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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축구선수 지동원이 은퇴를 선언했다.

지동원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0년부터 시작된 행복했던 축구선수로서의 여정을 마무리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나라와 여러 팀에서의 시간들, 그리고 영광스러웠던 국가대표팀에서의 경험까지. 잊을 수 없는 수많은 순간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축구를 시작하고 그라운드에 섰을 때의 설렘과 뜨거웠던 마음을 간직하며, 앞으로의 삶도 잘 살아가겠다. 긴 시간 동안 저와 함께해주시고, 응원하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축구선수 지동원이 아닌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지동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동원은 지난 2010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데뷔한 후 선덜랜드 AFC, FC 아우크스부르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SV 다름슈타트 98, FSV 마인츠 05,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FC 서울, 수원 FC 등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또한 국가대표로서 55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었으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dltkdwls3170@naver.com